2018 EXHIBITION > 양은혜

양은혜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전시소개

양은혜 작가의 작품에는 유쾌함이 주조를 이룬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허무한 감정에 대한 반추도 함께 한다.

사회가 바라는 대로 살아 가다 보면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어 가면서 느끼는 불안함과 혼란스러움이 이내 허무함으로 이어지면서, 어느 순간 삶의 목표가 흐릿해 지고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 지 삶에 의문을 갖게 되는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2018년 제 2회 휴맥스 아트룸x오픈갤러리 기획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展은 오늘날 젊은 세대의 삶을 마주할 수 있는 양은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된 후로 가장 혼란스럽기도 하고 좌충우돌 하며 성장해 나가는 20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며 일과 여가와 삶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30대, 그리고 익숙해져 버린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버티는 40대는 모두 양은혜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이다.

 

활기차고 다채로워 보이는 모습 이면에 가지고 있는 무기력함이나 피로감이 묘하게 혼재된 작품은 젊은 세대에 대한 비판이 아닌, 애정 어린 관심에서 시작된 관찰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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