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XHIBITION > 석민영

석민영

나의 건축가에 대하여 : ARchitecT

석민영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공간을 만드는 행위를 통해 공간의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설치 회화 작가이다.

작가의 작업은 방향, 위치, 투시로 인해 무의식적 사고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줌으로써 보이지 않는 공간의 내러티브까지 담고 있다. 

2018년 제3회 휴맥스 아트룸x오픈갤러리 기획전 <나의 건축가에 대하여 : ARchitecT>展에서는 건축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통해 캔버스 위에 또 하나의 공간을 짓는 석민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제껏 건축과 미술은 엄연히 분리된 영역이었다. 1980년대 이후 현대 건축은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자유로운 형태로 발전하는 양상을 펼쳐 왔으며, 엄격한 질서를 갖춘 전통적인 건축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이나 철학을 비롯한 타 장르와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실천하는 실험정신을 보여주었다.

 

미술 역시 2차원적인 평면회화로부터 탈피하여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설치미술 등을 통해 공간적인 속성이 강조되었고, 그로 인해 미술의 영역 안에서 건축적인 공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러한 시대의 조류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최근 현대 건축과 현대 미술의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호 교류적 특징과 접점을 탐구하는 석민영 작가의 작품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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