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XHIBITION > 정형대

​정형대

MANIPULATIVE FACTION 전시소개

정형대 작가는 '사람의 개성이나 가치관은 환경이나 경험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에서 본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근한 '스포츠'라는 분야를 작품의 소재로 사용한다.

'스포츠를 어떻게 예술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갖고,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기호를 사용하거나 현실의 이슈 또는 사건을 팩션(Faction)으로 재구성한다. 

연일, 올림픽 소식으로 뉴스가 뜨겁습니다. 오랜 기간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들의 마음도 그만큼 뜨거워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수 년 간,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온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니 아득하기만 합니다. 

정형대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 과정을 그려냅니다. 한 폭의 그림 안에서, 다른 듯 닮은 스포츠와 미술이 만났습니다. 비언어적 교감과 소통,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발전과 성취, 이따금씩 느끼는 좌절과 고독, ... . 정형대 작가의 작품에는 선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정정당당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스포츠 정신,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도 여러분께 깊은 감동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감동이 선수들에게는 힘찬 응원의 소리로 되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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