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EXHIBITION > GO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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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CE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한다. 나는 누구인가? 예술가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 결론을 말하자면 나의 작업은 레이어 간의 융합이다.

 

작업속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표현된 요소들이 존재한다. 중력에 의해 흘러내린 물감들, 기계가 만들어낸 일정한 도트들, 그 위에 내가 상상한 개체나 감정표현들을 덧붙인다.

'우주와 시대성 그리고 나'라는 세명의 조력자들이 한 화면을 구성해 낸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법칙 자연적요소, 시대성을 상징하는 기계적 요소, 그리고 내가 표현하는 자의적요소. 이 세가지 레이어가 쌓여 작품이 완성이 된다. 

 

이들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내 작업이며 예술가로서의 사명이다. 작업 속에서처럼 나란 존재의 유무를 시간과 세상에 덧대어 상징적으로 표현해본다.

 

그리고 작업을 통해 이렇게 대변한다.

"나는 우주 속 현시대에 존재하고 있다."
 

 BEYOND GRAVITY 

제 15회 휴맥스 아트룸 × 오픈갤러리 기획전  《BEYOND GRAVITY》에서는 다채로운 회화 작업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GOSCE(고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GOSCE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와 개성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나’라는 존재와 인간이 가진 잠재력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품의 메시지를 《BEYOND GRAVITY(중력을 넘어서)》라는 제목에 담아내고자 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전 치밀하게 계획하고 고민하여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철학적이고 개념적인 작품의 특성과 더불어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결과물을 완성해낸다. 이러한 작가의 노력 덕분에 그의 작품이 마냥 어렵고 딱딱하게 다가오지만은 않을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맞이하며 각박한 현실을 체감하는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희망과 아름다운 색채가 선사하는 즐거움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2016 by HUMAX. created with HumaxArtr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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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혼합재료, 162×130cm, 2020